[선언문_초안]
이주노조 토르너 위원장, 소부르 부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!
한국정부의 이주 노동자 탄압이 도를 넘어섰다.
지난 5월 2일 밤 (이하 ‘이주노조’) 토르너 위원장, 소부르 부위원장이 각각 사무실 앞과 집에서 출입국 단속반원에 의해 표적 단속되어 강제연행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. 이는 지난 해 11월 27일 까지만 위원장, 라주 부위원장, 마숨 사무국장을 동시에 표적단속 강제추방한 지 채 5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. 2005년 이주노조 건설 당시 초대 위원장이었던 아느와르 위원장도 노조결성 한 달 만에 표적단속…